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선민아 안녕?
엽서는 잘 받아 보았고...
인터넷으로 네 사진도 보았단다.
열심히 걷느라고 발에 물집이 다 생겼다면서???
집에 있었으면 편하게, 네가 좋아하는 GOD도 보면서, 과자나 먹고 있을텐데..
라는 후회도 많이 했을 줄 안다.
하지만 이 고생이, 다른 친구들이 근접해 보지 못하는 더 없는 큰 보석인 줄
알고 있기에 아빠와 엄마는 걱정 하면서도 너를 보낸거란다.
요즘은 너무 편한 것만 좋아하는 문화가 되다 보니깐
사람이 모두 게으르기만 하지...

선민아
어릴때 부터 캠프도 많이 가보고 해서 크게 무리가 아닌 줄 알고 있다면
무엇이든지 힘이 들 때에는 크게 심호흡을 한번~ 하고 나면 힘든 일도
쉬워 지게 마련이다
국토종주를 하고 나면 이제 뭐든지 다 할 수 있게 될꺼야
자신있는 사람으로,
적극적인 사람으로,
더욱 더 큰 사람이 될꺼야...

이삔 선민아
살은 좀 빠졌나
엄마는 그것이 제일 궁금하구나
엄마는 요새 너무 밥맛이 좋아서 3킬로나 불었다
저녁밥을 굶어야 할 것 같애.

우쨌던
많이 걷고 많이 생각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서 어떤 사람이 될까도 생각 해보고...
집에 돌아오면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을지도 걸으면서
생각 해 오면 엄마가 다 밀어 줄테니 매매~생각 해가지고 오너라

확실히 밀어준다 !! *^^*
선미이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6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