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딸과의 재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구나...
잠에서 깨자 마자 혹시 우리딸 얼굴 있을까 탐험일지에 올라온 사진 없나 확인함으로 하루를 시작했었는데, 이제 그럴 일 없겠다...ㅎ
초반 사진에서는 우리딸 얼굴이 많이 안 보여 서운했는데, 최근 사진에서는 딸 모습이 많이 보여 기분 좋았구만...근데 사진찍을때 얼굴 좀 가리지 말지 그랬어...얼굴 표정이 확인이 안 되더라...
그래도 최근 사진 보니 친화성 만땅인 우리딸 완전히 잘 적응해 버린것 같은 느낌이 들더구나...그래도 엄마,아빠 보고 싶어서 빨리 내일이 오길 기다리고 있는 것 맞지?ㅎ
엄마,아빠도 너 해단식 하는 것 가서 축하해주고 싶은 맘 굴뚝같지만 그러지 못해 미안하고 아쉽다.
여수에서 11시30분 시간 맞춰 딸 생각하고 있을테니 해단식 잘 마치렴...
여수 내려오는 것도 신경 많이 쓰였는데, 다행히 윤찬이 아버님이 가셔서 데리고 온다고 하시니 마음이 많이 놓인다...내일 뵈면 꼭 감사 인사 드리고 같이 간 동료들이랑 조심해서 잘 내려와라...
내일 저녁에 쫑알쫑알 거리며 2주간의 대장정 이야기를 열심히 하는 딸 모습이 기대가 되네...
남은 하루...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보도록 하자...
딸 볼 생각에 하루종일 기분 좋을 예정인 아빠가...
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00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00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571 |
42626 | 일반 |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 엄마 | 2002.01.04 | 10544 |
42625 | 일반 |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 본부 | 2001.09.12 | 7501 |
42624 | 일반 | 즐거워보이는구나^^ 6 | 장희수 | 2008.01.23 | 6079 |
42623 | 일반 | 멋남 성호 | 류성호 | 2008.07.21 | 5589 |
42622 | 일반 | 힘내라! 박소정 | 박소정 | 2003.08.03 | 5392 |
42621 | 일반 | 멋남 류성호에게 | 류성호 | 2008.07.22 | 5364 |
42620 | 일반 |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 정지수 | 2003.08.19 | 5363 |
42619 | 일반 | 風雲 - 5 4 | 양풍운 | 2004.01.25 | 5236 |
42618 | 일반 | 윤수야 ~~ | 엄마가 | 2003.01.15 | 5220 |
42617 | 일반 |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 김호용 | 2005.08.06 | 4925 |
42616 | 일반 | 멋남 성호 | 류성호 | 2008.07.21 | 4777 |
42615 | 일반 | 에~요~ 멋남 성호에게 | 류성호 | 2008.07.28 | 4756 |
42614 | 일반 |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 김호용 | 2005.08.06 | 4632 |
42613 | 일반 | 멋남 성호에게 | 류성호 | 2008.07.23 | 4622 |
42612 | 일반 | 아들에게 쓰는 편지 | 신기한 아빠 | 2002.01.04 | 4342 |
42611 | 일반 | 율전동 | 박용찬 | 2005.07.16 | 3650 |
42610 | 국토 종단 | 백록담 화이팅!! | 백록담 | 2010.07.26 | 34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