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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하루의 즐거움이

선우랑 둘이 앉아서 너희가 보낸편지 읽는거야~~ 

다리짧아 슬픈지원아~

넌 엄마닮아서 다리안짧아. 단지 아빠닮아서 굵을뿐.ㅋㅋ

욱이보다 편지가 짧아서 서운했어?

사랑하는 마음은 같아~~  

우리지원이를 엄마가 서운하게 했구나~

미안^^♡

이제 5일뒤면 그 어려운일을 잘 마무리하겠네.

너무 뿌듯하고 오래기억에 남을꺼야~~

내가 다 해복하고 뿌듯하다.

선우가 누나랑 형이 너무보고싶대.

누나가 안괴롭혀줘서 심심하대~ ㅋㅋ

먹고싶은거 머리에 잘 생각하고 와~~

엄마가 너 먹고싶은거 무조건 사줄게^^♡

지유랑 욱이가 물집잡힌 현준이랑 너를 많이 걱정하더라고.

너희 4명이 같은경험을하게되서 너무좋다^^

추억도 정도 많이 쌓고와.

사랑해 우리귀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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