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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아들 진우야~~

by 진우엄마 posted Jan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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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는 잘시간

새벽 12시6분

엄마는 요즘 밤마다 은태형 엄마랑 전화로 말씀읽고 기도하고  있어

은태형엄마께서 진우위해 더 많이 기도해주신단다

강추위속에 매일 힘든길을 걸으며 진우는 어떤 생각을 할까? 진우와 대원들 하나님이 보호해주시니 걱정하지말고 끝까지 앞만보고 열심히 걸어와(아니다 주위도 봐 하나님이 만드신아름다운 자연)

그전엔 고기도 없다고 하더니 이번엔 고기반찬 좀 나오는지 ㅎ 진우 그래도 국토대장정 가서 세끼밥으로 먹어서 엄마는 좋다 밥잘안먹는 진우에겐 ㅎ

돌아와서도 밥잘먹게되면 좋겠네

진우야 다녀와서 다녀오길 잘했다고 하길 바래

앞으로 계속 보내줄께 너만 간다면...

우리진우 보는날 내일되면 일주일 남았다

내일임 반이 지난거네..

빨리 보고싶다 아들

힘들어보이는 사진도 있어서 엄마맘이 짠하기도 했는데

힘든것도 진우에게 값진 시간이 되리라 믿어

힘내 아들~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