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자의든,타의든 한번도 힘든길을 3번째 가고 있는 우리아들...

어릴때 소심하고,우물안의 개구리 같았던 엄마는,사회에 나와서야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게,교과서에서 나오지 않은 일들이 너무 많다는걸 깨달았었지.

모험보다는 안정감을 더 중요시 했던 소심한 내 어린시절에 모습들이 파노라마

처럼 머릿속에 펼쳐 질때면, 조바심이 난다.네 나이를 매일 되새기면서

많은걸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고, 매일 다니는 길이 아닌 새로운 길도

보여주고 싶었어.그길을 걷는것도 네가 될테고,그길에서 꿈을 찾아가는 것도

너니까.



엄마 욕심일수도 있지만, 엄마 품에 있을때  더 많은걸 해주고 싶은게

엄마 마음 이겠지?성인이 된 후에는 네 인생의 좌표는 네가 만들어

가는거야. 그렇게 한발씩,내 딛으면 독립적인 너로 살아가는게 맞는거니까

이제 몇일만 더 고생하면 편안한 집으로 올수 있으니까 힘내길 바랄께

동생도 잘 챙겨주고, 매일 학교 오가는길에  짧게나마 애기할수 있으니까

글은 여기서 마무리 해야겠다. 너무 너무 피곤하고,힘든 하루였어.

너희들 없을땐 해떠오를  때쯤 자는데 오늘은 그만 자야겠어

울아기 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629 일반 형석,다연 2002.07.26 785
42628 일반 김효신 2002.07.26 768
42627 일반 2002.07.27 923
42626 일반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7.27 715
42625 일반 김찬규 2002.07.27 728
42624 일반 김우선 2002.07.28 708
42623 일반 박소은 2002.07.28 837
42622 일반 강우엄마 2002.07.28 848
42621 일반 2002.07.29 894
42620 일반 2002.07.29 865
42619 일반 6 2002.07.29 1413
42618 일반 태민엉아 2002.07.29 689
42617 일반 2002.07.29 668
42616 일반 2002.07.29 704
42615 일반 2002.07.29 701
42614 일반 2002.07.29 734
42613 일반 2002.07.29 673
42612 일반 2002.07.30 603
42611 일반 2002.08.01 631
42610 일반 최금녀 2002.08.01 5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