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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9.01.11 00:19

3연대 예서에게

조회 수 22 댓글 0
어제 예서가 쓴 편지를 읽고 또 읽고...
생각이 부쩍 더 자란듯 하더구나.
일 마치고 교회에서 기도하는데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더구나.
예서를 엄마 딸로 보내주셔서 큰 기쁨을 얻게하시니..
너무나 귀한 하나님의 자녀인데 엄마가 가끔 잊고 지내는 것 같아 예서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 같더구나.
절반의 일정을 잘 지켜가게 하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너와 동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렴.
가족들이 너를위해 기도로 응원하고 있음도 잊지말고...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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