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 고생하는 민아 이 형이 편지를 쓴다
가만히 있어도 더워뒤지겠는데 나도 하기힘든 횡단을 잘 마무리 하고있는 모습을보니
대단하네 ㅋㅋ 너가 처음에 그거 한다고 엄마한테 들었을떄 엄청 놀랐어
그래서 내 동기들한테도 애기하니까 다들 대단하다고 하드라
도전하고 한번 해보는 모습 보기 좋은거 같다
뭐든 해보는 민아 마지막 까지 몸조심히 즐기다가 와
집나간 산이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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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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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민이한테 소식을 전했구나
민아! 엄마랑아빠는 지금 서울와있어
고생마니했어 내일 보자~ 잘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