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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위와 싸우며 걷고있는 우리딸~ 장하고 장하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오늘 해단식 공지도 올라오고..

네 언니한테 사진찍어 보내달라했더니 차별은 나쁜거라며 보내주지도 않고. .  모진것!

그래도 오늘은 명경이 얼굴 제대로 나온 사진이 있어서 다행이었어.

아짐일찍 기도원 다녀오느라 일지도 확인 못했었는데..

어제 물놀이 사진속에서 웃고있는 모습보니 안심,, 우리딸 발에 물집 크게 잡혔는데도 꾿꾿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얼마나 대견한지 ㅎㅎ

역시 우리 막내도 뭘해도 야무지게 잘 해내고 있으니 엄마아빠가 든든해!

이제 남은 이틀 아까운 시간들 함께한 대원들과 더욱 친밀한 교제 나누며 마지막 쫑파티도 즐겁게 보내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를 바래~

엄마는 벌써 해단식이 기다려지네~

내일 하루 잘 참고 모래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우리딸 보러가야쥐~~

명경아~~ 내일도 안전하게 잘 걷고~~ 모래 보자꾸나~~~우리딸 끝까지 홧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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