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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일요일

 

한바탕 소나기라도 내리기를 바랬는데

뜨거운 태양을 피할길이 없구나

오늘도 꿋꿋하게 견뎌내고 있는거지?

아님 생각보다 힘들지 않네 하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겠네^^

오늘 일정은 백운산트레킹이던데

일몰이 예뻤으면 좋겠구나

엄마가 기억하고 있는 해질 무렵 하늘은 아주 아름다웠거등

이 세상에서 그러한 장면을 보고 있는 현실이 고마울 정도로...

우리 아들도 머리와 가슴에 콱 박힌 그러한 장면하나 심고 오기를 바란다.^^

언제나 주위 사람들과 잘 소통하며 지내기를 바래^^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

내일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

사랑한다. 우리 아들~~~♡♥♡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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