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횡단
2017.07.30 19:28

2연대 조은성

조회 수 20 댓글 0

 은성아 안녕. 아빠야

우리 아들 오늘도 행군하느라 고생이 많네.

대장님이 톡 보내신거 보니 오늘이 강릉과 서울 중간 정도 되는가보다.

그래도 힘든 산길은 거의 다 지나온게 아닌가 싶어서 아빠 마음이 조금 놓이는구나.

이제 다시 만날 날이 5일 남았네. 남은 5일도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랄께.

글은 잘 쓰고 있니? 피곤하면 너무 무리하지 말고 나중에 쓸때를 대비해서 중요한것만 메모하면

어떨가 싶네. 아빠가 편지 또 보내겠지만 혹시 서울 도착해서 필요한거 있음 연락해줘.

엄마랑 준비해서 갈께. 음료수나 먹을거 같은거.

 더운데 오늘 하루도 고생했네, 아들.

시원하게 씻고 좋은 밤 되라.

점점 더 커가는 아들을 보니 아빠가 기분이 좋다.

우리 멋진 조은성, 항상 화이팅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42629 일반 형석,다연 2002.07.26 785
42628 일반 김효신 2002.07.26 768
42627 일반 2002.07.27 923
42626 일반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7.27 715
42625 일반 김찬규 2002.07.27 728
42624 일반 김우선 2002.07.28 708
42623 일반 박소은 2002.07.28 837
42622 일반 강우엄마 2002.07.28 848
42621 일반 2002.07.29 894
42620 일반 2002.07.29 865
42619 일반 6 2002.07.29 1413
42618 일반 태민엉아 2002.07.29 689
42617 일반 2002.07.29 668
42616 일반 2002.07.29 704
42615 일반 2002.07.29 701
42614 일반 2002.07.29 734
42613 일반 2002.07.29 673
42612 일반 2002.07.30 603
42611 일반 2002.08.01 631
42610 일반 최금녀 2002.08.01 5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