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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7.01.17 13:56

민찬^^

조회 수 31 댓글 2

 

 어제밤에 엄마가 비몽사몽이라 무슨 통화를 했는지...기억이 가물가물ㅋ

 

 윤솔이가 너 언제 오냐고 묻더라.

 

 무심한 오빠지만 살갑게 니 안부를 묻고 보고 싶다고 한다.

 

 너 밥먹고 싶다고 했지?

 

 밥의 소중함을 깨닮은 것만도 큰 수확인듯...

 

 집에 오면 너 좋아하는 간장게장도 사주고... 막창도 사줄게...

 

 힘들더라도 간장게장이랑 막창 생각하면서...

 

  민찬이 홧팅^^

  • 강민찬 2017.01.18 05:54
    엄마 이제 쫌있으면 가니깐 걱정마시구요 제가 맛있는거 사갈게여
  • 민찬이 아빠 2017.01.18 14:38
    맨날 먹는거만 사오지말고 니 머리속 그리고 가슴속에 뭔가 묵직한거 담아 오면 아빠는 그걸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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