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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
2013.02.24 05:40

대건아

조회 수 1212 댓글 0
대건아
엄마 공하에 도착했다.
짐 찾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 파일럿과 승무원을 보니 완전 부러웠다.
우리 대건이도 파일럿이 되면 저런 멋진 모습일것라고 상상해 봤다.
비행기표가 없어서 비즈니스석 타고 왔는데 진짜 편하고 좋았어.
이렇게 편하게 자주 탈수 있었으면 좋겠더라.
착륙을 기다리면서 문득 대건이의 어릴때를 생각하게 되었어.
엄마는 어떤 엄마였는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그다지 좋은 엄마는 아니였던것 같애.
자주 화내고 짜증내고.
그반면 대건이는 무척이나 순하고 엄마를 많이 챙겨주는 세상에도 둘도 없는 아들이였다.
엄마가 대건이에게 했던 행동들이 상처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늘 보고싶지만 오늘은 더욱더 보고싶구나.
얼른 와서 엄마를 안아주길 바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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