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강희야

by 김강희 맘 posted Jan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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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찌 지냈는지?

비오진 않았어?

피사의 사탑 포즈 짱이더라.  멋있어. 짱  부러움.

어딜가나 이젠 알아서 잘 하리라 믿어.

아빤 오늘 홍도간다고 아침에 갔어.

엄마 혼자임, 좀 불쌍하지?

우리 아들 힘내서 재밌게 즐겁게 친구들과 대장님 말씀 잘듣고 여행하렴.

건강한거지?

아프면 절대 참는거 아니다. 오늘은 어느나라에 갔을까?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고 와.

와서 너의 여행얘기를 많이 해주렴.

아들.  언제나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