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강희야

by 강희맘 posted Jan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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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야.

오랜시간 비행기 타느라 힘들었지? 고생했어.

하루 지났는데도 너의 빈자리가 느껴지는구나.

지금쯤 어디일까? 로마겠구나. 엄마도 참 가보고 싶은데. 우리 아들 많이 구경하고 큰 눈으로 많이 담아오길 바래. 어디 아픈덴 없는거지? 여기는 오늘도 영하 20도가 넘는구나. 날씨는 어떠니?

잘먹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대장님 말씀 잘듣고  재밌게 보내길 바래.

우리 아들 강희야  화이팅이다. 사랑한다.    춘천에서 엄마가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