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길

사랑하는 주성,용성에게

by 김주성,용성 posted Jul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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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척 더운날이다...

엄마는 오전 알바 잠깐하고 여지껏 집에서 방콕하고 있다...

더워서 나갈 자신이 없네...ㅋㅋㅋ

울 아들들은 더운날에 걷고...또 많은걸 보고,듣고,느끼고,생각했겠지...

하루하루 한시간 한시간이 우리 아들들에게 많은 의미로 다가왔음 좋겠다...

아들들이 없으니 싸울 사람도 없고...말 할 사람도 없네...

아빠는 친구가 돌아가셔 상가집에 가셨어...

그래서 엄마 오늘 친구들 선익맘,경현맘이랑 저녁에 만나기로 했어...

이제 오늘 하루도 일과가 끝나가겠네...

덥고 힘들고 짜증나더라고 잘 참고...

오늘이 지나면 여주로 오겠네...

엄마,아빠 보고싶어도 잘 참고...ㅋㅋㅋ

많은걸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음 좋겠다...

그래서 이 다음 어른이 되어서도 '영웅의 길'에 도전한거에대해 많은 추억과 

삶의 밑거름이 되었음 한다...

사랑하는 아들들!

엄마,아빠는 우리 아들들...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