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5연대] 김윤후. 아들아

by 김윤후 엄마 posted Aug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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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야.
약속데로 엄마는 오늘 장산올라갔단다.
내일은 중봉까지 가볼생각이야.
더이상 저질체력으로 윤후의 놀림을 받지않기위해^^
엄마 아빤 네 걱정 하나도 안한단다.
서운해도 할수없구나.
항상 기대 이상으로 넘 씩씩해서
엄마가 해줄게 별로없는 아들, 김윤후.
견후랑 같이 무한한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
견후만 생각하지말고 가끔 엄마 생각도 해줘.
ㅡ 견후 생각만하면 엄마가 질투하는거알지?
좋은꿈꾸고.

해운대에서 엄마가 xoxo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