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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시헌아
오늘은 어땠니 ? 많이 힘들었지?
하지만 잘 버텨나가리라  믿는다

오늘 서울은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많이 내려서 엄마가 걱정을 했는데 더운것 보다는 좋을것이라는 생각을했어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만나자
같이 살아가는 세상이니 서로 도와주며 힘이되어주렴

힘내고.
더 멋있어져서 만나자
사랑해.
      
            8월 8일 저녁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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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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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 한강종주 사랑하는 막내 준완 박준완 2011.08.08 332
1180 한강종주 용감무쌍 박현수! 오다슬 2011.08.08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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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 한강종주 하누리 바다 양한울 2011.08.08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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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 한강종주 송이야 어떠하냐? 함송이 2011.08.08 313
» 한강종주 오늘 하루 잘보냈니? 이시헌 2011.08.08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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