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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장준혁!!!

덥고 힘든 행군을 잘 견뎌내고 있는지?

지난주 월요일 아침부터 설렘과 긴장을 안고 떠나는 준혁이의 뒷모습을 배웅하며 잘 할 수 있을거라 엄마는 예상하고 있었고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단다.

코로나4단계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운동이며 야외활동이 많이 제약이 있어 이 시기에 차라리 잘 보냈구나 하는 안도감과 집에서의 생활보다는 넓은 세상을 걷고 경험하면서 알아가는 이 기회가 너무나 감사하구나!

더불어 우리 준혁이도 몸과 마음 생각이 한뼘 더 자라서 건강하고 웃는 얼굴로 보기를 기대한단다.

어려서 부터 발목이 아프단 말을 많이해서 발과 다리의 상태가 걱정도 된단다.

새로운 환경에서 형님들 동생들과 새롭게 친해시면서 잘 이겨내기를 기도할게.

남은 일주일간 대장님과 다른 대원들과 잘 지내면서 공동체 안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준혁이의 모습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엄마는 바란단다.

늘 감사하는 마음과 생각을 키우기를 바라며 

화이팅 장 준 혁 !!!

사랑한다 아들아~~~

우리 멋진 아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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