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보고싶은 아들에게

by 4연대 신중원맘 posted Aug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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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아 이제 내일이면 본다.사진속의 너는 까맣게 타긴 했지만 표정이 많이 힘들어보이진 않아 안심이야.

엄마,아빠는 매일 일지를 보며 중원이가 어떤지 아프지는 않은지 웃었다,울었다 했어.

장하다.내 아들!이제 집에 돌아와 일상을 보내다보면 내가 언제 그런일을 했나 싶을때도 있을거야.

그래도 지금의 힘든 일들이 우리 중원이가 힘들때 꺼내보고 기운내고 이겨낼수있는 보석같은 시간이 되길 엄마,아빠는 바래본다.

정말 고생많았고 내일까지 마무리 잘 하고 내일보자!

사랑한다.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