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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7.26 22:48

희범아~ 굿나잇

조회 수 230 댓글 0
보고싶은 엄마아들 희범이는 하루의 피곤함에
벌써 쿨~쿨~ 자고 있겠지?
지금은 밤10시 40분이야.
엄마도 좀전에 들어와서 희범이 얼굴 찾아보려고
컴퓨터 먼저 켰는데... 사진이 아직 안올라왔네.
꼭 보고 자야지~~
비가와서 힘들었지?
양말,속옷 부족할것 같은데 햇빛나면 얼른 말려서
입을수 있도록 준비해 놓으렴.
힘든 하루하루가 희범이를 더욱 성장시키는거니,
엄마를 너무 원망하지는 말도록...
부쩍 자란 희범이가 엄마 앞에 나타나는 상상을 하며
엄마도 잘 견디고 있단다.
언제나 희범이를 응원하는 가족들이 있다는걸 생각하고
힘내길 바래. 사랑해. 보고싶고~~ 너는 너무나 소중한
엄마의 사랑스런 아들이야. 힘내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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