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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한시가 넘어 게시판에 들어가보니 오늘 찍은 사진이 올라와있는데 다른친구들과 다른게 종혁이에 얼굴이 힘들어 보여 고모가 맘이 너무 아프다
어디 아프거나 식사가 입에 맞지않은건 아닌지.. 울 강아지 얼굴도 많이 발그레해진걸보니 슬슬 행군에 고단담이 느껴지네ㅜ 그래도 벌써 국토횡단을 한지 3일이 지나고 9일만 지나면 집으로 돌아오니까 좀 힘들더라고 참고 씩씩하게 이겨내리라 믿는다.아빠 엄마를 혹여나 원망을하거나 하지는 않지? 너에게 좀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서니까 아마 행군이 끝난뒤에는 친구들에게 자랑할게 많이 생길거라 생각해 울강아지 홧팅^^
항상 사랑하고 보고프고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