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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7.27 00:45

아들 아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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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척이나 힘들게 하는구나...
그래도 비오는 날은 덥지 않아 좋지?
힘들게 빤 빨래가 엉망되어버린거야!!
내일도 비가 많이 온다던데  고생스러울수도 있겠네
우리 아들은 지금쯤 새근새근 자고 있겠지
엄만 진태가 없으니 너무 허전해서 잠도 잘 안온다.
진태야! 엄마가 매일매일, 매시간, 매분마다, 매초마다
널 생각하고 있다는거 잊지말고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잘 참고 돌아와~~
너의 백만불짜리 미소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