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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7.31 18:44

6연대 12대대 이상윤

조회 수 220 댓글 0
오늘은 7월 31일 일요일이네. 잠잠했던 비가 다시 주룩주룩 오기 시작한다. 예전 같으면 늘 열어놓은 창문으로 비가 들이칠까봐 창문 닫을 생각만 했는데 요즘은 강원도 날씨예보에 귀 기울이고 있단다.
너희들 소식은 늘 간밤에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과 일지대장님의 글로 미루어 짐작을 하곤 하지만 엄마는 다른 아이들이 쓴  편지도 모조리 읽는단다.  그 아이들의 편지속에서 우리 아들이 어떻게 지냈나 짐작하면서~
올라온 사진을 보면 상윤이가 긴팔 옷을 입었던데 옷을 잃어버렸나? 빨래가 안 말랐나 ? 늘 궁금하고 걱정이 되지만 엄마는 상윤이가 최선을 다해서 올 거라는 걸 믿는단다.
아이들 글에는 늘 음식 이야기들만 나오는데 상윤이도 맛잇는거 많이 먹고 싶지? 엄마가 집에 돌아오면 먹고 싶은 거 다 사줄께. 힘들고 괴롭고 어려워도 조금만 참고 견디자. 반드시 8월 5일 금요일은 꼭 올 거고  그렇다면 힘들다는 생각을 바꿔서 즐기자. 즐겨보자. 자랑스러운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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