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횡단
2013.07.22 10:26

성진우에게...

조회 수 178 댓글 0

진우야,

잘잤니? 첫날이고, 걱정이 되어서 잘 잤는지 궁금하구나..

엄만 어제밤에 비가 억수로 와서 걱정이 되어 잠이 잘 오지 않더구나.

너희들이 시작하는데 비가 와서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어서 말이야.

그런데 아침이 되니 비가 멎고, 약간 습한 기운이 돌긴하는데, 해는 나오지 않아 그래도 다행이다 싶더라. 물론 강원도쪽은 이쪽과 다르긴 하겠지만 말이다.

어제밤에 은우가 네가 없어서 뭔가 많이 허전하다고 하더라..

 

사랑하는 진우야.

언젠가는 네가 이번일을 가지고 웃으며 애기 할 날이 오겠지..그리고 잘 갔다오고, 갔다오길 잘했다고 하는 날이 오겠지..그때 우리 지금을 애기하면 실컷 웃어보자.

네가 지난번에 그랬쟎아.

 

 " 엄마! 네가 국토순례도 갔다왔어.. 까짓것 이것도 못하겠어?  걱정하지마. 잘 할수 있으니까!!" 

 

진우야..

엄만 널 믿어! 이번에도 잘 완주하며, 좀 더 성숙된 진우가 되어 오길....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며, 믿고 기다리며,  아들바보인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652 국토 횡단 큰강아지 우인이~~ 재미나나?? 8연대 장우인 2013.07.22 502
651 국토 횡단 사랑하는 정우야. 이정우 2013.07.22 155
650 국토 횡단 3연대 장준영 서성숙 2013.07.22 131
649 국토 횡단 1 연대 장서영 에게 서성숙 2013.07.22 201
» 국토 횡단 성진우에게... 솔빛 성진우 2013.07.22 178
647 국토 횡단 4연대 나시훈 나시훈 2013.07.22 165
646 국토 횡단 이쁜서영 장서영 2013.07.22 184
645 국토 횡단 1연대 상원, 2연대 상민 보거라 상민, 상원 아빠 2013.07.22 218
644 국토 횡단 멋진준영 장준영 2013.07.22 127
643 국토 횡단 엄마 사랑 윤오야~~ 힘내라 윤오짱.맘 2013.07.22 154
Board Pagination Prev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251 Next
/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