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활짝 웃는 사랑하는 딸 수정에게

by 신수정 posted Jan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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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추위에 너희남매 보내놓고,
노심초사..
우리딸은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엄마의 염려를 한방에 날려주는 웃음진 얼굴..
고맙다. 역시 신수정!! 자랑스런 내딸이야.
너희들 생각에 눈물은 왜나는지 엄마가 주책이다
암튼 네가 3년간 생활해야될 서천지역 철새들 유심히 잘~
봐두고 군기좀 잡고 돌아오너라.
대설 특보가 내린다네.
눈구경 마니마니 하고 미끄럼 주의하고..
큰언니되어 돌아오거라.
사랑한다..마니마니! 하늘만큼 땅만큼..
매일매일 좋은꿈꾸고,매일매일 기도하고자기 알쥐?
네가있어 행복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