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석희에게...

by 홍석희^^ posted Jan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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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석희야..
어젠 잘 잤어?
어느새 집근처로 오고 있구나..
이모집 세탁기도 얼 정도의 추운날씨인데 이 추운날에도 걷고 있을 석희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대견하기도 하네..
아마 2010년은 석희에게 잊지못할 한해가될꺼야.
출발을 넘 멋지게 시작하니..ㅎㅎ
좀더 힘내서 어여오렴..
아자아자 홧팅..!!

P.S : 참 이모 삐졌지..
그래..나 너가 보고싶다고 안해서 삐진것 같어..
그 벌은 오면 입술이부러터지도록 받을꺼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