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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아..오늘 아침 일어나서 씻고 화장하면서 음식준비하면서 혜령이 동영상을 보는데 우리이쁜딸이 우니까 엄마도 눈물이 나더라...많이 힘들고 외롭고 한 것 같아서..엄만 늘 혜령이를 외롭게 하고 다른 아이들같은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하단 생각을 했다. 우리 딸이 넘 착해서 언제나 엄마먼저 생각해주고 혜령인 투정도 안한다는거 엄만 잘 알고 있다.엄만 혜령이가 동영상에 의젓하게 울지도 않고 그렇게 했으면 아마 맘이 더 아팠을 것 같다.혜령이가 영상편지에서 우는 모습을 보니까 엄마마음은 한결 편하더라.나이에 맞게 어리광도 부리고 힘들면 힘들다고 하고 아프면 아프다고 하면 엄만 다 받아줄 수 있는데..혜령이는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하게 즐겁게 그리고 밝게 그렇게 살자..혜령아...엄마도 헹이 많이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해..그리고 남은 기간동안 재밌게(피할수없으면즐겨야지)보내..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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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6 국토 종단 동찬아! 신영이 아줌마야!! 황동찬 2010.01.13 411
425 국토 종단 벌써 1주일이 다되어 가는구나. 박준영 2010.01.13 148
424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권경표에게 권경표 2010.01.13 168
423 국토 종단 믿음직한 손자 찬희에게 한찬희 2010.01.13 128
422 국토 종단 주혁아 우주우주 2010.01.13 155
421 국토 종단 날씨가 너무 춥다 류재상 정상 2010.01.13 140
420 국토 종단 신지민 대원에게 신지민 2010.01.13 139
419 국토 종단 신지호대원에게 신지호대원 2010.01.13 184
» 국토 종단 우리이쁜딸 혜령이에게 조혜령 2010.01.13 343
417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아들 " 정주영 2010.01.13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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