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아 잘 하고 있지?

준영아!
힘내라! 힘!
이제 얼마남지 않은 목적지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네 모습이 상상이 되는구나.
추운 날씨때문에 걱정이 되지만 같이 하는 대원들이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된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니 올 한해도 준영이에게 의미있고, 행복하고,건강한 한 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성현이는 형 힘내라고 한 줄 적으라니까 한글이 익숙지 않아 힘들어하네
내가 대신 성현이 마음까지 전한다.
마지막까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기를 바란다.
네가 성현이 롤모델인 것 알지? 네 어깨가 무겁다.
열심히 하자! 힘내라 힘!! 불끈 !
                                                  네덜란드에서 외숙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