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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최근 몇 년중에서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는데...
아들 고생하는게 눈에 선하다.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데 이렇게 날씨까지 엄청 추우니... 후회하는건 아니겠지? 엄마보고싶다고 몰래 눈물흘리지도 않겠지?
2년전에는 발에 물집이 잡히지 않아서 다행이었는데 이번에도 물집이 안잡히면 좋겠다. 그래야 아무래도 걷기가 편하니까...
준영이 고생하는 건 불문가지(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음)여서 묵묵히 맡은 일을 완수하면 다른 사람들이 다 알아주게 되어 있으니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화내지 말아라. 학교생활도 마찬가지고 커서 사회생활하는 것도 마찬가지니까 명심하고... 알았지?
남의 말을 잘 들으라고 입이 1개인 대신 귀가 2개라고들 하지? 새로운 친구사귈 때 준영이도 알겠지만 조심하고...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이는 훈훈한 이야기들을 많이 가지고 와서 이야기해주렴. 그 날까지 건강해라.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56 국토 종단 그리운 아들에게 이재웅 2010.01.13 179
455 국토 종단 힘내라 아들 김시현 2010.01.13 187
454 국토 종단 2대대 신지민 신지민 2010.01.13 202
» 국토 종단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이는... 박준영 2010.01.13 220
452 국토 종단 아침엔 열,저녘엔 무한히 배승이 2010.01.13 152
451 국토 종단 박은원에게... 박은원 2010.01.13 162
450 국토 종단 그래 웃는 모습이 멋있는 아들아 류호제 2010.01.13 200
449 국토 종단 오늘 하루도 지났네 김민재 2010.01.13 164
448 국토 종단 병만이봐! 4대대김병만 2010.01.13 141
447 국토 종단 넘 보고픈 호제 류호제 2010.01.13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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