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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아
네가 떠난지 벌써 두번째 밤이 깊어가는구나
많이 추울텐데 잘 견디고 식사랑은 잘하고 있겠지
언제나 철없어 보이지만 너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의연함과
바른 생각을 아빠는 믿는다
지금은 많이 힘들고 낫설겠지만 네가 개척한 그 길이 너의 인생길에
작은 가로등 같은 한줄기 빛이 되어 줄거다
춥고 힘든만큼 그 의미를 많이 생각하는 성숙된 우리 딸의 모습
기대 해본다
오늘도 수고 했다
고운꿈 꾸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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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166 국토 종단 1대대 신지호 대원에게(4) 신지호 2010.01.09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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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국토 종단 2대대 신지민 대원에게(4) 신지민 2010.01.09 197
163 국토 종단 양파다 양바다 2010.01.09 116
»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딸 세영에게.. 홍세영 2010.01.09 147
161 국토 종단 땅끝마을, 마라도 그리고 임진각까지 이재웅 2010.01.09 220
160 국토 종단 장남 도훈에게 김도훈 2010.01.08 107
159 국토 종단 우리남석! 김남석 2010.01.08 150
158 국토 종단 찬희 때문에 행복하다. 한찬희 2010.01.08 162
157 국토 종단 5일째 날의 어둠이깊어간다. 류호제 2010.01.08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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