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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영상으로 올라갔구나.예년 같으면 춥다고 느껴질 온도지만 올해는 추위가 유별나서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네.
사랑하는 우진아 오늘따라 네가 너무 보고싶다. 학교에, 학원에 네 생활 없이 사는게 안쓰러워서 보낸 여행인데, 네 빈자리가 너무 크다. 손가락 한개를 온 손바닥으로 꼭쥐고있던 네가, 엄마의 노래를 따라 참새처럼 후렴구를 넣던 네가, 훌쩍 커버려서 이제 품에 안기지도 않는데 어린 모습을 지워버린 세월도 야속하고, 그러면서도 믿음직한 네게 참 많이 기댔었나봐. 아빠랑 다른 든든함을 주던 내 아들, 엄마가 투정을 부려도 다 받아주던 내 아들, 정말 보고싶다.
지금쯤 어디만큼 와 있을까. 한발 한발 집으로 가까이 오겠구나. 네가 아픈데 없이 돌아오길 기도할께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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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256 국토 종단 성민아 또 누나야^^ 홍성민 2010.01.10 122
255 국토 종단 성민아 많이 힘들지? 홍성민 2010.01.10 161
254 국토 종단 김해탐험일지보고 권경표 2010.01.10 160
253 국토 종단 성민아 누나야^^ 홍성민 2010.01.10 229
252 국토 종단 보고싶은 석희에게** 홍석희^^ 2010.01.10 235
»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우진에게 김우진 2010.01.10 195
250 국토 종단 씩씩하게 걷고 있는 아들, 고마워~~ 한찬희 2010.01.10 246
249 국토 종단 동생 민재에게 김민재 2010.01.10 177
248 국토 종단 세연이의 여섯째날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0 141
247 국토 종단 민재야. 훗날 아름다운 추억이 될거야. 김민재 2010.01.10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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