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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세연에게!
어제는 이틀째 도보여행이었더구나
저녁 간식으로 치킨이 나왔었다는데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안먹었다면 너의 인내심에 감탄하고 먹었다면 몸은 어떤지..
오늘 탐험연맹에서 전화가 와서 너가 주의해서 먹어야 할 음식을 묻던데 혹시 치킨을 먹고 탈이나 난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더구나
항상 몸상태를 주의 깊에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야 한단다.
몸이 피곤하면 정신도 피곤하고 이것저것 귀찮아지면 꼭 사고가 난단다.
그러면 여행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고 기쁘고 보람찬 여행보다는 안타깝고 유쾌하지 못한 결과만 남게되지.
몸이 피곤하더라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너가 왜 이 여행에 참여했는지 무엇을 얻고자 함인지를 잊지 말기를 바란다.
편안하게 노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차라리 참여하지 않았겠지.
오늘은 어제보다는 상당히 포근했단다. 너에게는 걷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였으면 한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는 할 수 없을 수도 있고 너만이 소중히 간직하는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내일 보자끄나.
세연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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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256 국토 종단 성민아 또 누나야^^ 홍성민 2010.01.10 122
255 국토 종단 성민아 많이 힘들지? 홍성민 2010.01.10 161
254 국토 종단 김해탐험일지보고 권경표 2010.01.10 160
253 국토 종단 성민아 누나야^^ 홍성민 2010.01.10 229
252 국토 종단 보고싶은 석희에게** 홍석희^^ 2010.01.10 235
251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우진에게 김우진 2010.01.10 195
250 국토 종단 씩씩하게 걷고 있는 아들, 고마워~~ 한찬희 2010.01.10 246
249 국토 종단 동생 민재에게 김민재 2010.01.10 177
» 국토 종단 세연이의 여섯째날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0 141
247 국토 종단 민재야. 훗날 아름다운 추억이 될거야. 김민재 2010.01.10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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