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웅가리와 가까이 있는 하루

by 이재웅 posted Jan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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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아
아들이 없는 첫 주말은 아빠와 엄마가 아들이야기로 하루를 보냈구나
지금쯤 어디로 행진을 할지, 힘들어도 잘할것라고 서로 위로해면서..
주남저수지 정말 너무 가까이 있어 엄마는 가슴이 콩닥콩닥 했었어
알지 엄마의 맘
사진속에 조금은 지친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핑돌았지만
약속대로 잘 참았다. 웅가리도 그렇게 하고 있지
가창오리의 얘기를 들으니 웅이도 힘들지만 자기의 목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거라는 다짐을 마음속으로 했겠지
대견한 웅가리 언제나 엄마는 웅가리 편이고, 웅가리가 자랑스럽다.
사랑해 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