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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할머니 제사 지내고 조금전에 왔단다. 모든가족들이 호제가 없으니 허전하다고들 하신다. 우리 아들호제도 우리가족에 듬직히 한목하고 있었더구나.아빠도 같은생각이다. 호준이가 여름에 갔을때도 허전하였고, 이번에도
역시 우리아들자리가 크게 비어 있구나.조금만참으면 믿음직스러워진 큰아들을 만날수 있겠구나. 너는, 아빠 잔소리보다는 , 아마 그곳이 좋지 않을까?
오늘도 날씨 추웠었지? 눈도 많이 왔을텐데..... 걸을만하지????????
그래 언제 또 해보겠니..다음에 그럴기회가 온다면 아마도 거뜬히, 쉽게 해낼것이다.  아들호제야.밝은 모습이 너무 좋았었다. 항상 그 모습처럼 긍정적으로 모든것을 받아들이고.생각하고,그러나 신중하게 결정하고, 표현하길바란다.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다.남은 일정 최선을다하고, 어디 아픈곳은 없지???/   잘자거라.
사랑한다.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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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536 국토 종단 힘내라, 준수야~~ 김준수 2010.01.15 331
» 국토 종단 이제 여섯번째 아침에는 ,,, 류호제 2010.01.15 115
534 국토 종단 바다야 양바다 2010.01.15 133
533 국토 종단 내 사랑 ‘미소 영웅’ 이재웅 2010.01.15 386
532 국토 종단 멋진아들 신지호 대원에게(10) 신지호 2010.01.15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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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국토 종단 심민기 보아라2 심민기 2010.01.15 186
529 국토 종단 시작과 끝 심민기 2010.01.15 139
528 국토 종단 의표야 힘내라!! 남의표 2010.01.15 133
527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아들 담아!! 허 담 2010.01.15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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