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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몇십년만에 제일 춥다는 소식이 들려올때마다 가슴이 뜨끔거리고 걱정이 되지만 씩씩한 아들이 잘 견디고 있다니 참 다행이구나.
동상에 걸리진 않았는지, 혹시 배가 아프진 않는지 여러가지로 걱정하다가 하루가 다 가는구나.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아들이 자랑스럽구나.
철새따라 행군하는 아들!
아들이 철새라 생각하고 길을 느꼈으면 좋겠다.
아무 걱정말고 모든 것이 너의 세상이라 생각하고 니가 말한 것처럼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니 참 다행이고 기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말과 함께 이제는 홀로 설 수 있는 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열심히 살아야 한단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오늘도 아들의 기를 느끼며 엄마는 열심히 근무할께. 엄마 병원에 중2학생들이 봉사활동 왔다고 인사하는데 아들생각이 나서 울컥 해 버렸어. 많이 보고 싶구나. 사랑한다.
남은 일정도 잘 보내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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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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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국토 종단 우주2 우주우주 2010.01.15 104
554 국토 종단 그 해 겨울 초콜릿은 달콤했네..^^ 홍석희^^ 2010.01.15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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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국토 종단 대박!!! 정주영 2010.01.15 113
551 국토 종단 희준아! 반갑다 임현석,희준 2010.01.15 299
550 국토 종단 멋진 재명이 얼굴을 보면서 !!! 최재명 2010.01.15 272
» 국토 종단 하루하루 추운 날씨에 소식을 보는 게 엄마... 이지윤 2010.01.15 187
548 국토 종단 잠이 확 달아나겠다. 류재상,류정상 2010.01.15 165
547 국토 종단 제우야ㅋ 신제우 2010.01.15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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