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아!
네가 인도 네팔로 여행을 떠난 지가 5일이나 되었다.
아빠가 퇴근해서 집으로 들어 가면 제일 먼저 반겼는데.ㅠㅠ
딸!
요즘은 네가 신나게 여행 다니고 있는 동안에 심심하다.
같이 영화도 보러 가고 밥도 맛있는 것 사먹으러 다니고 .
또 같이 텔레비젼도 보면서 하하 웃고 재미있었는데 네가 없으니까 재미가 없어...
예원아!
그래도 예원이가 인도 네팔의 좋은 문화 유적지도 돌아보고,친구들도 사귀고 많이 많이..
특히 인도인과 네팔인들의 비슷한 또래들도 많이 사귀어 봤으면 한다.
귀염둥이 딸!
맛있는 것도 많이 많이 먹고 구경도 많이 많이 하고 와야 해...
아빠가 오늘은 이만 쓸께..
사랑한다!!! 예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