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아이비

사랑하는 딸 민서!!!

by 김민서 posted Jan 23,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너의 여행 일정이 벌써 반이나 지났구나.
핸드폰 가져간 덕에 매일 몇번씩은 문자를 주고 받으니 안심도 되고 반갑기도 하다. 엄청 기대하고 가더니... 기대만큼 즐겁니?
넌 참 여행을 좋아하지. 아주 어릴때도 혼자서도 여러 캠프에 잘 다녔었지. 덕분에 성격도 많이 활발해지고 생각하는 폭도 넓어진것 같아. 다 네가 많은 걸 보고 느낀 덕분일거야. 엄마는 이번 여행이 너의 인생 목표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래... 열흘동안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랄께 건강하게 돌아오렴 사랑한다. 우리 착한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