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학탐방

형주야

by 형주맘 posted Jan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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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야 !

이제 몇일 남지 않았구나.

매일 달력을 보면서 언제오나 싶다..

그때 전화를 못받아서 미안해 니 목소리 듣고 싶은데..

먹는 건 좀 어때.. 먹을만하나..

엄마는 민지가 방학이라 하루가 너무 바쁜네..

출근하면서 학교에 데려다주면 컴퓨터하고 오후에는 학원갔다가..

어제는 도영이랑 싸웠다면서 5시 집에와서 엄마언제오냐고

빨리오라고 짜증을 내고 한다..

우리민지도 언제 니 만큼키우겠나..ㅎ

마지막까지 잘 먹고 놀다 오렴..

월요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