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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대학탐방
2015.08.13 13:49

박정인에게

조회 수 181 댓글 1

정인아 안녕    오늘 목요일 이나따  너가 떠난지  4일째 되는 날이구나

하루 하루 가 더디게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빨리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너가 없으니 집안에 조용하구나 !!!! 너의 책상과 침대도  어제 그대로 !!!어지러진 것 없이 !!!조용히 잠을 자고 있구나 !!! 오늘은 너의 친구들이 정인이 언제 오냐고 물었단다 !!! 우영이랑 희원이랑 다연이랑 !!

오늘은 어디에 있니 ??? 파리에 도착해서 멋진 파리를 만나고 있겠구나 !!!많이 보고 와서 엄마에게 자랑많이 해줘  !!! 에펠탑이랑 루브르 박물관이랑 !!!  파리가 어떤지 !!!! 센느강은 어떤지!!! 엄마는 아직 못 가봤잖아 !!!

  아직도 너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구나

때론 귀찮다고 생각했는 데  정인이가 우리집의 빛과 소금이였구나 !!!

너의 존재가 어느때보다 그립구나 !!

어제는 오빠가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러 가서  새벽 1시가 넘어서 들어왔단다

12시 이후 계속 연락이 안되서 (오빠 연락 안되면 계속 안되는 거 알지 ?? ) 걱정하고 잠도 못잤는 데

금호 1차 에서  친구들이랑 치킨 맥주하고 있다고 해서 안심이 되었단다

정인이는 대장님들이랑  다른 친구 선배 후배랑 같이 잘 지내고 있겠지????

힘들점있으면 대장님께 잘 말씀드리고

잘 할수 있겠지??? 대화로 !!!  너의 의견을 잘 전하는 거 말이야 !!!

참지 말고 힘든점이나 이해 안되는 거 있으면  그날 그냘 해결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내기 바란다

사람은 표현을 해야  서로를  이해 할 수 있잖아 !!!!

오늘 광주는 햇빛 쨍쨍이당 !!!  너의 웃는 얼굴처럼 !!!!!

 그럼 오늘 은 이만 쓴다 너의   답장을 몹시 몹시 기다리며  !!!!!!

 

 

 

 

 

 

 

 

 

 

 

 

 

 

 

 

 

 

 

 

 

 

 

 

 

 

 

 

 

 

 

 

 

 

 

 

 

 

  • tamhum1@naver.com 2015.08.16 06:29
    엄마 나 엄마 딸 정인이야 지금 영국 호스텔에서 자기전에 이거 읽었는데 눈믈이 나와서 너무 슬퍼. 친구들이랑 같이 왔으면 어땠을까 희원이랑 왔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생각도 들고 있어. 친구들이 그레도 물어봐주니까 좋네 걔네들한테 보고싶다고 전해주고 이건 여행처럼 신나고 여유롭지 않다고 전헤줘요. 우리끼리 항상 말하는것이 빨리 한국 가고 싶다고 진짜 차라리 학원에 서 앉아서 공부를 하는것이 낫다고 괜히 왔다고 그러고 다니거든... 진짜 집에 내가 없어서 허잔한것보다 더 나는 우리 가족을 보거싶어 빨리 일주일이 지나서 한국가고 싶어요. 친구들다 해맑게 웃고 그러는데 나는 가족이 보고싶어서 우울해 영국은 물가도 비싸서 뭐 사지도 못해 이제 그만 써야겠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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