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

보고싶다 아들아!

by 박경모 posted Feb 18,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경모야^^  

오늘도 씩씩하게 잘 걸어다녔니? 춥지는 않았니?
빨개진 볼을 보니 안타깝더구나! 그래도
잘 하고 올거라 믿어^^
엄마는 경모가 빠진 피아노학원 발표회장에 왔어
종원이의 피아노연주를 듣다보니 경모의
멋진 스팅연주곡을 못 듣는게 넘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주연이도 민성이도 주환이도 모두들 잘했어
니 동생 주연이는 오늘 제일 이뻤다^^
집에 와서 주연이 연주한거 온가족이 모여서 같이듣자
사랑한다 경모야
너를 늘 응원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