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승혜야! 5

by 조승혜 posted Feb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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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씩씩한 목소리를 듣고 인터넷에 올라온 명랑한 모습을 보니 아빠딸 승혜가 너무너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은 새로운 곳에 가보는 즐거움과 함께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란다.
많은 경험을 하고 몸 건강하게 다시 만나기를 아빠는 기원한다. 안녕!

드디어 사진이 올라왔네.
아이고 반가와라!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니 어찌나 기쁜지...
오늘이 집떠난지 6일째. 이제 좀 지칠 때가 되어가네.
지난 여름 유럽에서도 7~8일 쯤 되니까 힘들어 했는데
괜찮은 거지?  아마 엄마 아빠가 없어서 더 잘 버틸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우리 승혜는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강한 아이니까!!
이것 저것 잘 챙겨먹고 씩씩하게 견뎌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안녕!
자랑스런 딸을 가진 엄마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