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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니?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있겠지
거기 날씨는 어때..
수원 날씨는 봄날 같거든..처음 가본 일본은 어떤지 궁금하다
좋으냐?   구경 잘해서 엄마랑 채림이에게 자세히 이야기 해줘
글구 친구랑 동생들이랑 잘 지내는지 궁금해
서로 싸우고 그러지는 않겠지
엄마는 오늘 군산에 내려가서 아빠 짐 챙기고 채림이는 중국어 공부 열공하려고 ... 부모님께 편지 쓸 기회가 생기면 특별히 아빠 한테 편지 써줘
건강하게 잘지내고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오길 바래
세상이 넓거든
안녕  집에 가서 또 쓸께..
사랑하는 딸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