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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2.02.17 00:38

대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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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이가 일본에 간지 하루가 지났구나.
배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었을텐데 힘들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가방이 넘 무거워서 걱정이 된다.
작은 키가 자라지 못할까봐 걱정이네.
엄마는 여전히 혼자 지내고 있단다.
아빠는 늘 바빠서.
그래도 아이들이 공부하러 와서 그다지 외롭지는 않아.
미래랑은 잘 지내고 있는지 그 또한 궁금하네.
대건이가 남자이니까 좀 더 배려해주고 챙겨주길 바래.
이번 일본 여행이 대건이가 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길이 되길 바래.
감기는 어때?
엄마의 걱정이 한도 끝도 없네.
엄만 대건이를 믿어.
잘하고 있다고.
언제나 대건이를 위해서 기도할게.
벌써부터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