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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모두들 잘지내고들 있어?

너희들이 떠난지 벌써 12일 째인가?

드디어 종주 탐사도 막바지에 들어가는구나.......

혹시 낙오한건.............. ㅋㅋ 아니겠지.........(그래도 연대장인데... ^^)

나도 행군을 해봐서 알지만~~~ 그거 무지하게 힘들지......

하긴 너희들 처럼 이런 장거리는 안해봤지만...(힘들어서 우야노? ㅡㅡ)

들어보니 잠도 마니 못잔다던데...

그래도 너희들은 잘 해내리라 믿는다......(부산 아가씨들의 깡이 있지..ㅡㅡ?)

다들 맘 독하게 먹구... 마지막을 향해 달려달려~~~~~~~~(걸어걸어..)

아~~ 나두 가구 싶었는데...... 이 넘의 시험이란게 뭔지.......

어쨌든 너희가 가고 없으니 카페가 썰~~~~~렁 하다......

시험도 끈났는데... 술한잔 할 사람도 별루 없구.... ㅡㅡ;

홀로 독수공방? 하구 있다.... ㅋㅋ

다들 마니 힘들꺼야..

아마 지금쯤은 울고? 싶을 정도로 힘들지도.....(설마...)

누구 다친 사람은 없지? 우얐든둥 몸은 다치지 말아야쥐....

부디 몸 조심하구, 마지막 까지 힘 들 내셔~~~ 얼마 안 남았잖아... ^^

꼭!!! 무사히 서울로 입성하길 바라며....... - from 쉬리 -


너희들도 글좀 남기고 하지.... 사진도 좀 올리구...

쌔카만 너희들 얼굴이 보구싶구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