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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병호야~~
벌써 집을 떠난지 6일이 되었구나,....
이 추운 겨울 얼마나 고생이 심하니...
엄마가 널 생각하니 눈물이 나는구나/
사랑하는 병호야 널 너무 보고 싶구나^^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하루하루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병호야 아픈 다리는 어떻니??
엄마는 하루하루를 널 기도하면서 지내고 있단다....
그럼 몸건강히 잘 보내고 오너라~~
그리고 이메일 보내도록 해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