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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정식에게 얼마나 고생이 많으냐 이제 이 어려운 행군도 끝나가는구나 처음 행군할때에는 눈앞이 캄캄했지 이제는 얼마나 좋으냐 참고 견디며 생활하면 끝에는 무지개 빛이 있기 마련이다 참으로 용간하고 대견하구나
아빠는 네가 끝까지 환주 할수기 있을까 하고 얼마나 마음졸였는 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아들 네가 정망 대견스럽고 장한 내아들이로다
네가 항상 나는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해왔지 아빠는 항상 마음속으로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표현을 안해왔을 뿐이다 이제는 말해주고 싶구나
하지 않고 실천을 하지않아서 그렇지 무었이든지 마음먹은대로 행하고 실천하면 모든.매사에 어려울것이 없단다 앞으로는 네가 모든일에 자신감을 갖고 행할수만 있다면 너는 네자신을 이기는것이야 든 사람들이 내가 내자신을 험한 일에 몸울던져보지않고 자신감을 갖지 않기 때문이야 아빠가 29일부터 6일까지 써서 보낸글받아보았는지 은혜누나네는 호주로 떠났단다 어제는 할아버지가 네모습이 보고싶다고 삼량진까지 가셔서 너를 찾다가 못찾고 그냥 창원으로 내려오셨단다
네가 부산에 도착하는날 할아버지가 찾아 가실거야 굳굳한모습을 보여드려라
그래 자랑스럽다 아빠 엄마 이모 장원이 나윤이 누나와 함께 서울로 마중 나갈께
끝까지 건강하고 굳굳한 마음가짐을 갖고 열심히 좋은 마음에 영원히 남는 추억이
되길바란다 오늘 수고 많이 했다 좋은 꿈 꾸길바라며 안녕
우리아들 화 이 팅 1월9일11시0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