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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아 !!!!!!!!!!!!!!!!!!!!
이번 탐험대에서는 니가 가장 누네 띠네
야 정말 장하구나
너거 언니들은 시샘반 부러움 반이란다
니가 정말 그렇게 대견할 줄 몰랐다
상민이도 이번에 반드시 참가했어야 하는데 ============
다른 행사에 참가 하느라고 (지 따나 빠쁘단다)
정말 아쉽구나
큰 아버지는 정말 가슴이 뿌뜻하단다
이제 탐험도 며칠 남지 않았구나
이번 겨울이 너에게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겠구나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낼수 있는 방법이랑
추운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니는 이제 깨달았겠네
아무렴 장하다
더 이상 할말이 없고 니가 정말 자랑스럽다

부산에서 큰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