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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작은아들 현기에게

by 엄마,아빠가 posted Jan 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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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편지 받아 보았다.
발이 갈라졌다니 많이 아프겠구나. 그런 어려움을 딛고 완주를 눈앞에 둔 현기와 탐험대원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정말 장하다.
끝까지 아무탈없이 모두완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총대장님이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무사히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엄마,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