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엄마~~~~. 하고 미소띠며 엄마를 살살 구슬리던 너의 얼굴이
떠오른다. 안돼를 못하게 하는 그 마력이 강한 읏음.
정말 보고싶고, 듣고 싶구나.
하지만, 엄마는 이번 국토장정을 통해서 우리광열이가 좀더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는 법 좀 배우고 모든일에 자신이 책임지며, 자기인생에
있어서 주인공이 되길 바랬다. 그래서 보고싶어도  이렇게 참는다.
광열아, 앞으로 전학가면 모든게 새로운 상황에 놓일거야
친구들도 네가 새로 사귀어야 하고 열심히 열심히 따라가야 할거야
그럴려면 자신의 의지가 없으면 절대 안돼. 엄마 말 다 이해하지?
하지만 걱정할것 없어. 너에겐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는 사형제가 있고
또 예전처럼 엄마는 항상 너와 함께 할것이고 변함없이 너와 한팀이며
너의 영원한 후원자가 될테니까.끝까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우리 멋진 광열이를 기대하며. 오늘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