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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깊고 엄마를 무지 사랑해주는 우리 아들
한윤이가 없었다면 형땜에 속상해서 까맣게 타버렸을 엄마가슴을 누가
위로해 줬을까?
한윤아! 초등시절부터 힘든 형의 사춘기를 지켜봐서 엄만 한윤이는 잘해낼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도 막상 중학교에 들어가보니 힘들지?
형이 이해되는 부분도 생기고...
그래 세상살이가 쉽지 않단다. 머리로는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친구들과
나가 놀고싶고 먹고싶고 자고싶고 자꾸 편한일만 하고싶은게 사람이지
그런데 나중에 그렇게 살고싶으면 지금 조금 고생해야된다는거 알지
지나고보면 학창시절에 공부하는게 제일 쉬웠다는걸 깨닫게 되는날이 올거야
우리 한윤이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지금은 하고싶은거 좀 참고 열심히 공부하자
공부얘기만 해서 미안 쏘~~리